영화 영웅 안중근의 스승과 뮤지컬 영화의 매력적 반응들

 

영화 영웅은 안중근을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영화 장르다. 안중근에 관한 영화는 많이 있었다. 하지만 안중근이 존경하는 스승에 관하여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자료를 찾아보았다.

 

또한 뮤지컬 영화로 다시 태어난 안중근을 본 관객들의 반응도 궁금하여 정리해 보았다. 

 

 

 

예고편 클릭하시고 잠깐 동안 행복한 추억을 회상해 보세요.

 

 

영화 영웅에서 이토 각하를 살해한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자.

 

 

 

영웅 안중근이 존경한 스승 이상설(1870~1917)

 

영웅의 주인공 안중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이상설이었다. 이상설은 충북 진천이 고향이었다. 이상설은 25살에 과거에 합격했다.

 

관직에 오른 이상설은 을사오적을 처단하라고 목숨을 걸고 다섯 차례나 상소를 올렸다. 을사오적이란 1905년 을사년에 친일을 하며 반민족적 행위를 자행한 매국노 5명을 적으로 간주한다는 뜻이다.

 

을사오적은 외교부장관 박제순, 행정안전부장관 이지용, 국방부장관 이근택, 교육부장관 이완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중현 등 다섯 명의 대신들이다. 을사오적을 처단하라는 거듭된 상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상설은 관직을 내던졌다.

 

그리고 1906년 조선을 떠나 블라디보스토크, 간도 용정에서 항일운동에 전념하였다.

 

안중근이 이상설을 스승으로 존경한다고 말한 곳은 뤼순 감옥에 수감되어 있을 때였다. 이범윤 같은 의병장 1만이 있다한들 이상설 선생 한 분만 못하다라고 할 정로 안중근은 이상설을 존경하였다.

 

이상설은 용정촌에서 사재를 털어 가장 먼저 학교를 세우고 독립투사들을 훈련시켰다. 그 학교는 8칸짜리 한옥에서 시작되었다.

 

안중근과 스승 이상설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기록은 일본 헌병대사령관 아카시 모토지로의 비밀보고서다.

 

이 비밀보고서에 보면 안중근은 이상설에 의탁해서 당시 미국에서 귀국한 안창호와 함께 간도에 갔다고 기록했다. 

 

안중근이 스승 이상설을 얼마나 의지하고 존경하였는지를 일본 헌병대사령관이 알 정도였던 것이다.   

 

 

 

뮤지컬 영화

 

최초의 뮤지컬 영화는 1929년에 상영되었다. 제목은 브로드웨이 멜로디였다. 감독은 해리 뷰먼트이었고, 찰리 킹과 아니타 페이지가 주연으로 열연하였다.

 

뮤지컬 영화는 노래와 춤이 포함되면서 영화의 한 장르가 되었다. 대표적 뮤지컬 영화는 라라랜드, 레미제라블이 있다.

 

특히 레미제러블이 준 감동을 나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이제는 제법 뮤지컬 영화가 대중들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 한국의 뮤지컬 영화는 언제부터였을까?

 

궁금하여 자료를 찾아보았다. 한국은 1970년대 중반에 처음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제목은 아이 러브 마마였다. 상영된 시기는 1975년이었다.

 

감독은 신상옥이었다. 신상옥 감독은 1968년 뮤지컬 영화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기획하였다. 하지만 뮤지컬 영화는 쉽지 않았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28개월만에 영화를 완성하게 되었다. 제작비는 무려 8천만 원이었다. 당시 영화 제작비로는 엄청난 수준이었다.

 

원래 제목은 김 선생과 어머니였지만 서구적 이미지를 입히기 위해 영어 이름 아이 러브 마마로 바꾸었다고 한다.

 

1975년 5월 9일 자 중앙일보 신문에 한국 뮤지컬 영화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기사가 날 정도였다. 2000년대 들어서 구미호 가족(2006), 삼거리 극장 등이 한국 뮤지컬 영화의 명맥을 이어주었다.  작년에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뮤지컬 영화가 상영되었다.

 

그리고 2022년 12월 21일 나의 아들 생일날 조국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안중근 이야기가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하였다. 

 

 

 

매력적 반응들

 

영화 영웅이 상영된 후 반응은 뜨거웠다. 상영 8일만에 백만 관객을 넘겼다고 영화진흥위원회와 CJ ENM이 발표하였다. 하지만 누적관객수 천만은 끝내 넘지 못했다.

 

삼백 이십만 정도의 관객수로 만족해야 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협적 상황이 극장으로의 관객 동원에 실패한 듯 보였다.

 

나는 너무나 아쉬웠다. 그래서 온라인상에서 영화 영웅에 대한 반응들을 찾아보다 나는 깜짝 놀랐다. 영웅을 관람한 관객들이 써 놓은 매력적인 반응들 때문이었다.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는데 영화 뜨자마자 구매하여 소장했다는 글들이 많았다.

 

4번 이상 본 관객도 있었고 4번을 다시 보는 동안 볼 때마다 눈물이 났다는 감상평도 있었다. 몇 번을 보아도 감동적이라는 글도 많았다.

 

시작하자마자 감동을 받았다는 관객도 있었다. 영화 본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감동이 남았다고 쓴 관객도 있었다.

 

이런저런 반응들을 보면서 영화 영웅은 천만 관객 이상의 매력적인 뮤지컬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 기뻤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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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영화 영웅 안중근의 스승과 뮤지컬 영화의 매력적 반응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많이 읽으신 자격증 관련 글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읽어 보시고 많은 이득 얻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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