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오브 오너 정보 줄거리 인종차별 장애를 극복한 주인공

 

영화 맨 오브 오너는 미국 최초 흑인 심해 잠수사의 실재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칼 브레시어 상사다. 먼저 줄거리를 살펴보고 주인공이 인종차별과 장애를 어떻게 극복해 냈는지 살펴보자. 

 

 

 

영화 맨 오브 오너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맨 오브 오너는 조지 틸만 주니어 감독의 작품이다. 2000년 11월에 미국에서 개봉하였다. 한국에서는 2001년 2월에 개봉되었다.

 

빌리 선데이 역에 로버트 드 니로, 칼 브래시어 역에 쿠바 구딩 주니어가 주연을 맡았다. 조 역은 언자누 엘리스, 그웬 선데이 역에는 샤를리즈 데론이 출연하였다.

 

영화는 병사와 싸운 해군잠수사 원사가 TV에서 주인공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칼은 1943년 켄터키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가난한 흑인 소작인이다. 밭에서 쟁기질하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는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아들은 고생하는 아버지의 일을 돕고 싶어 한다.

 

장성한 후 칼은 더 나은 삶을 찾아 떠난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절대 멈추지 말고 최고가 되라고 조언해 준다.

 

칼은 해군에 입대하였다가 해군 다이빙 스쿨에 입교하기 원한다. 2년 동안 백통이 넘는 편지를 보낸다. 결국 해군 다이빙 스쿨에 입교하지만 극심한 인종차별의 벽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고향을 떠나올 때 아버지의 조언을 기억하며 묵묵히 훈련에 임한다. 결국 미해군 최초 흑인 심해 잠수사가 된다.

 

얼마 후 운명의 장난처럼 칼은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게 된다. 그러나 칼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다리 한쪽이 없는 장애의 몸으로 끝까지 수석 다이버의 명예를 안고 제대한다.

 

칼은 미해군 역사상 최초의 흑인 심해 잠수사였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잠수부로 근무하는 기록을 남겼다.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주인공

 

이 영화는 미해군에서 자행된 인종차별을 잘 보여주었다. 인종차별은 잠수사 학교에는 흑인이 입학한 전례가 없다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학교 정문에서부터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겨우 들어가게 되었다. 기숙사에 들어갔을 때도 흑인과는 한방을 쓸 수 없다며 모두 방을 나가면서 인종차별은 더욱 노골화되었다.

 

잠수사 훈련하는 동안 칼은 말할 수 없는 인종차별에 시달려야 했다. 심지어 칼이 받아야 할 훈장까지도 흑인이란 이유로 수여되지 않고 백인 병사에게 돌아갔다.

 

사단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흑인 잠수사가 나올 수 없다며 노골적으로 칼을 쫓아내려고 빌리 선데이 교관을 압박했다.

 

하지만 칼은 마지막 시험에서 임무를 완수한다. 사단장의 강력한 반대에도 칼의 노력에 감동한 동료들이 힘을 합쳐 칼을 도와주었다.

 

인종차별은 그렇게 끝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불의로 사고로 다리를 잃은 칼에게 인종차별은 다시 찾아온다.

 

칼을 조기 전역 시키려는 대령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칼은 끝까지 노력하여 미해군 최초 장애인 잠수사로 복귀한다.  인종차별마저도 칼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장애를 극복한 주인공

 

이 영화는 장애를 극복하는 주인공 칼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칼은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었다. 한쪽 다리가 없는 장애인 잠수사는 꿈도 꿀 수 없었다.

 

하지만 칼에게는 수석 잠수사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 의족을 착용하고 재활훈련을 하였다. 하지만 다시 잠수사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때 빌리 선데이 교관이 나타나 칼을 도와주었다. 교관으로서의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한 빌리는 칼을 강하게 훈련시켰다.

 

결국 재판에서 칼은 다시 잠수사로 복귀해도 좋다는 판결을 받게 된다. 인간의 강한 의지가 이루어낸 쾌거였다.

 

아무도 장애인 잠수사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칼은 장애를 극복하고 잠수사로 복귀하였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인종차별과 장애를 극복한 주인공 칼 브래시어에게 박수를 보냈다. 또한 칼의 아버지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왜냐하면 아들에게 멋진 조언을 해 주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멋진 조언은 절대로 멈추지 말라는 것이었다. 최고가 되라는 것이었다.

 

아버지의 조언이 칼을 인종차별에서 이기게 해 주었다. 아버지의 조언이 장애를 극복하는 칼로 만들어 주었다.

 

아버지 말 한마디가 인종차별과 장애를 극복하는 위대한 힘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타인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되라고 영화 맨 오브 오너는 교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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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영화 맨 오브 오너 정보 줄거리 인종차별 장애를 극복한 주인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많이 읽으신 자격증 관련 글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읽어 보시고 많은 이득 얻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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