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영화 어거스트 러쉬 정보 줄거리 음악이 주는 눈물과 기쁨

 

 

 

 

 

썸네일

아래 목차를 클릭하시면 읽고 싶은 부분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으니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유용하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이 주는 눈물과 기쁨을 가장 잘 보여준다. 음악 때문에 슬플 수도 있고, 음악 때문에 기쁠 수도 있다. 이 영화에 대한 정보와 줄거리를 소개하고 음악이 주는 눈물과 기쁨에 대하여 이야기해 본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 정보 및 줄거리

     

    이 영화는 음악에서 시작하여 음악으로 끝난다. 감독은 커스틴 쉐리단으로 1976년에 태어난다. 그녀는 1995년 단편 영화 '더 벤치'로 데뷔하였다. 아버지 짐 쉐리단 역시 영화감독이다.

     

     

     

    아버지가 1989년에 '나의 왼발'이란 영화로 데뷔하였고, 6년 후에 딸 커스틴 쉐리단이 20대에 감독이 된 것이다. 아버지 짐의 수상경력보다 딸 커스틴의 수상경력이 많은 것을 보면 딸은 영화감독의 재능을 타고 난 듯하다.

     

    주연으로 에반 테일러 역에 프레디 하이모어, 루이스 코넬리 역에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라일라 노바첵 역에 케리 러셀, 그리고 맥스웰 역에 로빈 윌링머스가 출연하였다. 이들 주연 배우들은 정말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처럼 느껴졌다. 프레디는 손가락으로 기타를 튕기는 핑거스타일 연주를 진짜 같이 연기했다.

     

    조나단은 취미로 밴드에서 활동하던 실력으로 영화에서 3곡이나 실제로 노래했다. 케리 러셀은 첼로 전공이 아니었는데도 12주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엘가, 바흐, 차이코프스키 등의 클래식 곡을 재현하였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음악이 있는 한 우리는 다시 만난다는 모티브로 전개된다.

     

    하룻밤의 정사를 통해 아이를 임신한 라일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루이스를 떠나 음악인의 인생을 살아간다. 그리고 아버지의 거짓으로 아이까지 잃게 되어 슬픔에 빠진다. 라일라를 떠나보낸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며 기타리스트였던 루이스는 이 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간다.

     

    라일라는 첼리스트였지만 죄책감에 11년 동안 그리움의 그늘 속에 산다. 그리고 그들 앞에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적 음악 소년 에반이 음악을 통해 온 가족들을 다시 만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킨다. 

     

     

     

     

    음악이 주는 눈물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이 주는 슬픔의 눈물을 보여준다. 음악이 슬픈 것이 아니라 음악 때문에 슬픈 눈물이다. 라일라는 음악 때문에 꿈같은 하룻밤의 사랑을 나누었던 루이스와 헤어지게 된다. 첼로를 전공하여 멋진 꿈을 이루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강압으로 라일라는 사랑이 아닌 음악을 택한다.

     

    하지만 라일라에게 음악이 가져다준 것은 슬픔과 그리움이 전부였다. 라일라는 결국 자신을 기쁘게 해 주던 음악에서도 멀어지게 된다. 라일라와 헤어진 후의 아픔을 노래한 곡은 'This Time'이다. 이 노래는 락 밴드 'The Push Star'의 크리스 트래퍼가 만들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음악이 주는 슬픔의 눈물을 이해하게 된다. 루이스 역시 라일라와 헤어진 후 노래는 불러서 뭐 하느냐며 밴드를 떠난다. 음악 때문에 만났지만 음악 때문에 헤어진 두 연인의 슬픔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한편 에반이 고아원을 떠나 방황할 때 길거리 연주로 앵벌이를 하게 된다.

     

    앵벌이 소년들 역시 음악이 주는 눈물의 희생자들이다. 음악이 좋아서 하는 연주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서 눈물을 자아내어야 하는 음악이기 때문이다.     

     

     

     

    음악이 주는 기쁨

     

    음악이 슬픔의 눈물만 주는 것은 아니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이 주는 기쁨을 마지막 클라이맥스에 절정을 이루도록 배치하였다. 천재 소년 에반은 뉴욕 센트럴 파크 야외 음악당에서 지휘자가 되어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그 음악에 이끌려 아버지 루이스와 어머니 라일라가 찾아온다. 음악이 연주되는 한 다시 만나게 된다는 에반의 믿음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이 장면은 음악이 주는 최대의 기쁨일 것이다.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이 영화의 마지막 음악회에서 보여준다.

     

    뉴욕 센트럴 파크 야외 음악당은 4월에도 춥다. 이 장면을 4월에 촬영하게 되었는데 이 멋진 장면을 실내에서 촬영할 수 없어 야외 음악당에서 강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촬영하는 4일 동안 뉴욕 역사상 가장 따뜻한 날씨였다고 한다.

     

    하늘도 어거스트 러쉬의 음악이 주는 기쁨이 배가 되도록 도와주었다. 만일 실내에서 촬영하였다면 마지막에 주었던 밀물 같은 음악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 음악 때문에 헤어진 가족들은 음악으로 인하여 다시 만나게 된다.

     

    이렇듯 음악은 슬픔의 눈물이기도 하고 기쁨이기도 하다. 음악이 주는 최상의 기쁨을 영화에서 느끼고 싶다면 오늘 이 영화를 다시 한번 감상해 보면 좋겠다. 

     

     

    다른 분들이 많이 읽으신 자격증 관련 글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읽어 보시고 많은 이득 얻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읽은 글이 도움 되셨다면 아래 버튼 이용해 지인들께 공유해 보세요. 공유하는 당신이 기부 천사입니다

     

     

    제휴마케팅 일환으로 이익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