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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옹 정보 줄거리 뿌리 내리지 못한 나무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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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레옹은 부패 경찰에게 부모를 잃고 사랑하는 남동생을 위해 복수하려는 소녀와 이웃집 살던 킬러의 복수극 이야기다. 

     

     

    영화 레웅 정보

     

    영화 레옹은 1995년 한국에서 개봉한 이후 1998년, 2013년, 2020년 등 3회나 재개봉하였다. 한국에서 이 영화가 흥행하였음을 말해준다. 한동안 레옹 신드롬을 대변할 만큼 그가 쓴 선글라스가 유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창문가에 화분을 놓는 세대도 늘었다고 한다.

     

     

     

    이 영화는 감독 뤽 배송이 각색까지 맡았던 작품이다. 프랑스 감독이 할리우드에 도전장을 낸 액션 영화이면서 멜로드라마의 성격까지 갖춘 영화다. 미국 시장에서 큰 흥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흥행하였다.

     

    주연으로 레옹 역에 장 르노가 출연하였다. 마틸다 역에는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하였다. 스탠스 필드 역에는 게리 올드만이 출연하였다. 특히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레웅으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출생이다. 2022년에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마이티 토르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영화 레옹의 제작비는 총 1,600만 달러였다. 주인공 레옹은 의뢰를 받고 살인을 하는 킬러다. 전문적 킬러는 자신을 클리너라고 소개한다. 총을 다루는 솜씨는 초일류급 실력이다.

     

    여자와 아이는 죽이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자신의 신분을 알고 있는 마틸다를 죽이지 않는다.

     

    우유를 마시고 창문에 화분을 놓아둔다. 숙소를 이동할 때는 반드시 화분을 챙겨간다. 마틸다는 아버지와 계모 그리고 의붓 언니에게 늘 구타를 당한다.

     

    그녀는 가족들을 다 미워하지만 남동생은 진심으로 잘 챙겨준다. 가족이 죽은 것은 슬퍼하지 않지만 남동생의 죽음을 슬퍼하며 복수를 위해 킬러가 되기로 작정한다. 

     

     

    영화 줄거리

     

    영화 레옹의 줄거리는 살인 청부업자와 이웃집 살던 부모 잃은 소녀의 복수극이다. 주인공 레옹은 살인 청부업자이면서도 여자과 아이는 죽이지 않는 원칙을 지킨다. 레옹은 허름한 동네 아파트를 오가는 동안 마틸다와 인사를 나눈다.

     

    가족에게 구타당한 마틸다에게 손수건을 건네며 친절을 보이기도 한다. 마틸다는 감사의 의미로 레옹이 좋아하는 우유를 사다 주겠다며 식료품점으로 향한다.

     

    그 사이에 부패 경찰 노먼 스탠스필드 일당이 마틸다 아버지가 빼돌린 마약을 찾으러 왔다가 가족을 모두 죽인다.

     

    우유를 사들고 돌아온 마틸다는 그 장면을 목격한다. 자기 집 앞을 그냥 지나쳐 레옹의 집 앞에서 애절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망설이던 레옹은 그녀를 방으로 들어오게 하여 목숨을 구해준다.

     

    마틸다는 레옹이 청부살인업자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할 수 있도록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레옹은 거절한다. 살림을 도맡아 하며 마틸다는 끊질기게 요청하여 레옹에게 복수를 허락받는다.

     

    레옹이 혼자 청부살인을 하러 갔을 때 마틸다는 스탠스필드를 죽이겠다며 경찰서로 향한다.

     

    집에 돌아온 레옹은 이 사실을 알고 경찰서에서 위기에 처한 마틸다를 구한다. 결국 이 일로 레옹은 스탠스필드를 죽이고 마틸다의 복수를 대신해 준다.

     

    하지만 레옹 역시 죽고 만다. 의지할 곳 없는 마틸다는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마틸다는 레옹이 남긴 화초를 뒤뜰 구석에 심는다.

     

     

    뿌리내리지 못한 나무는 죽는다

     

    영화 레옹에서는 화분을 상징물로 사용하였다. 나무는 뿌리를 땅에 내리고 살아야 한다. 뿌리내리지 못한 나무는 죽는다.

     

    이 영화에서 레옹이 들고 다니던 화분은 어디든 뿌리내릴 수 없는 자신의 삶과 같았다. 청부살인업자로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레옹에게는 뿌리내릴 땅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화분을 선택하고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올려놓았다. 이 화분을 볼 때면 레옹도 뿌리내리며 살고 싶은 나무였다는 생각이 든다.

     

    마틸다와의 마지막 이별 장면에서 화분을 마틸다에게 맡기며 잘 돌봐 줄 것을 당부한다. 이 유언을 따라 마틸다는 레옹이 들고 다녔던 화초를 땅에 심는다.

     

    그리고 화초를 향해 말한다. 여기라면 우리가 잘 지낼 거예요. 레옹. 떠돌이 청부살인업자 레옹도 이제 마틸다와 함께 뿌리를 내리고 살게 된 것이다. 비록 그의 육체는 죽었지만 정신만은 마틸다와 함께 그곳에서 뿌리내린 것이다.

    이 영화를 통해 얻는 교훈이 있다. 우리의 삶은 화분에 심긴 화초가 아니라 땅에 심긴 나무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 어느 순간에라도 떠나야 하는 불안정한 삶이 아니라 땅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때 인간은 행복할 수 있다. 우리 마음 역시 똑같다.

     

    사람 마음이 오락가락하든지, 이러저러해서는 마음이 안정되지 못한다. 우리 마음도 깊은 뿌리를 내리고 안정될 때 정신적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당신만의 땅을 꼭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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