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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정보 줄거리 메타버스에서 내 육체가 활동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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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아바타의 정보와 줄거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에서 내 육체가 활동하고 있다면 어떨까 이야기해 본다. 

     

     

    영화 아바타 정보

     

    아바타라는 말이 처음 쓰인 것은 1992년 닐 스티븐슨이었다. 닐이 쓴 과학소설이 있었다. 제목은 스노우 크래시였다. 이 소설에서 처음으로 가상 세계의 형체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아바타의 어원은 힌두교에서 찾을 수 있다. 산스크리트어에 '아바타라'라는 낱말이 있다.

     

    이 뜻은 신이 지상 세계로 내려와 육체적 형태를 가졌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아바타는 컴퓨터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 의미는 사용자가 자기 모습을 부여한 물체라는 뜻이다.

     

     

     

    이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이다. 카메론은 감독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다. 2010년에 제67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해 그린플래닛 영화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같은 해인 2010년 제36회 새턴 어워드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3년이 지난 2023년 제27회 새틀라이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화 터미네이터와 타이타닉의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아바타의 주연배우들은 제이크 설리 역에 샘 워싱턴이 출연하였다. 네이티리 역에는 조 샐다나가 출연하였다. 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 역에는 시고니 위버가 열연하였다.

     

    샘 워싱턴은 영화 더 타이탄에서 주역으로 릭 역에 출연하였다. 조 샐다나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3에서 가모라 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영화 아바타 줄거리

     

    이 영화의 줄거리는 에너지 고갈 위기에 처한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주 정복에 관한 이야기다. 인류는 고갈되어 가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를 향한다.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판도라 행성은 쉽게 자원을 내어주지 않는다.

     

    독성을 지닌 판도라 행성의 대기로 인하여 자원 획득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방법은 판도라 행성에 살고 있는 나비족과 같은 육체적 조건을 가져야만 자원 획득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결국 토착민 나비족의 외형에 인간 의식을 주입하는 데 성공한다.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한 이 새로운 생명체를 아바타라 부르며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한다. 한편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 제안을 받은 제이크 설리는 하반신 마비였다.

     

    제이크는 장애의 몸으로 늘 불편하게 살다 새로운 육체 아바타를 통해 비로소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자원 채굴을 막는 나비족 무리에 침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침투 임무를 수행하던 제이크는 그곳에서 나비족 여전사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진다.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지을 대규모 전투를 앞두고 제이크는 어느 편에 서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메타버스에서 내 육체가 활동한다면

     

    영화 아바타는 하반신 마비 장애를 입은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에게 걷는 자유를 선사한다. 하지만 제이크 스스로가 걷는 것이 아니라 제이크가 원격으로 조정하는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통해서 말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누워있지만 가상 세계에서는 걷고 뛰고 달리고 심지어 하늘을 날기도 한다.

     

    이런 자유를 제이크에서 선사한 아바타에게서 제이크는 벗어나지 못한다. 결국 가상 세계에 갇혀 살게 되는 것이다. 이런 비슷한 영화가 또 있었다.

     

    영화 써로게이트는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뇌파는 살아있는 사람이 인조 몸을 사용하여 일상을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영화 매트릭스도 비슷하다. 이처럼 가상 세계에게 내 육체가 활동하는 세상이 온다면 나는 뭘 하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누워서 뇌파만 보내면 새로 만들어진 아바타가 나를 대신하여 살아준다면 나는 내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든다.

    요즘 메타버스가 유행이다. 그로 인하여 예전에 사용하다 사라진 싸이월드가 다시 부활하였다. 사람들이 이처럼 가상 세계에서 만족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제이크 설리처럼 현실에서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가상 세계에서는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

     

    얼마 전 죽은 사람들과 가상현실로 만나는 VR이 소개되었다. VR을 통해 죽은 아내와 대화하고, 죽은 자녀와 대화를 나눈다.

     

    이런 가상 세계가 사람에게 주는 혼돈은 영화 아바타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제이크는 나비족이 아니었지만 가상 세계에 갇혀 결국 나비족이 되고 말았다.

     

    육체는 하반신 마비 인간이었지만 정신은 이미 하늘을 나는 나비족이 된 것이다. 결국 가상 세계는 인간의 정신을 가두어 두는 사이버 공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가상 세계에 갇혀 사는 인간은 스스로 육체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 가상 세계에서 주는 만족이 현실에서 주는 만족보다 크기 때문이다.

     

    육체와 정신이 이와 같이 가상 세계를 통해 분리된다면 인류에게 어떤 희망이 있을지 의문점을 제시하는 영화 아바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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