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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성탄절 아침에 찾아 온 나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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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성탄절 아침에 찾아온 나의 복음은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이 왜 나에게 기쁜 소식일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성경본문 : 로마서 16장 25-27절

     

    "(25절)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절)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절)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2. 묵상 제목 : 성탄절 아침에 찾아 온 나의 복음

     

    대림절의 끝은 성탄절 아침입니다.

    대림절은 앞으로 다가올 큰 일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다가올 큰 일이 성탄절 새벽 베들레헴 마구간에 나타났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구원자로 나타나셨습니다.

     

    헤롯 왕 때의 일입니다.

    하늘에 별이 나타났습니다.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은 수많은 별들 중에 특별한 별 하나가 나타났음을 보고 경배하기 위해 갔습니다.

     

    마태복음 2장 1-2절입니다.

    (1절)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동방에서 별을 보고 경배하러 온 박사들은 예루살렘으로 찾아갔습니다.

    헤롯 왕이 살던 예루살렘은 갑자기 나타난 박사들로 인해 온 도시가 소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 2장 3절입니다.

    (3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소동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그 별의 주인공은 유대인의 왕이라고 불렀기 때문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생각했습니다.

    '하늘에 큰 별이 나타나는 것은 분명 예루살렘에 유대인의 왕이 태어나신 거야.'

    하지만 헤롯 왕궁에는 아기가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2.1 헤롯 왕의 마음

     

    이 소식을 들은 헤롯 왕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헤롯 왕궁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장차 유대인의 왕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왕권에 대한 크나큰 도전이었습니다.

    헤롯 왕은 자신의 왕권 계승에 도전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대응하였습니까?

     

    마태복음 2장 16절입니다.

    (16절)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헤롯 왕은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두 살 이하 사내아이를 모두 죽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2 헤롯 왕의 선택은 어떤 영적 의미가 있을까?

     

    헤롯 왕의 선택은 영적으로 무엇을 말해 주는 것입니까?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이 나타나자 마자 사탄은 사망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보아라. 너희가 말하는 메시야가 세상에 나타나자 구원은커녕 더 많은 아이들이 죽지 않느냐' 하고 사단은 세상을 향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헤롯이 죽인 두 살 이하 아이들 목숨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 떠 넘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한다면 사탄은 자신의 무기인 사망권세로 더 많은 사람을 죽게 하겠다는 도전장이었습니다.

    결국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사단은 사망권세를 휘둘러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두 살 이하의 어린이들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마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사단에게 주어진 죽음의 권세는 인간에게는 마지막 끝이었기 때문에 사단은 만세를 부르며 하나님을 조롱하였습니다.

    그렇게 사단이 승리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끝으로 여겨졌던 사망권세를 예수님은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사단의 승리를 예수님은 부활로 이기셨습니다.

     

    사단은 더 이상 사망권세로 인간을 위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사단의 사망권세는 깨어졌습니다.

    이 사망권세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 먹게 하므로 영생하던 인간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전락된 데서 얻은 권세였습니다.

     

    창세기 2장 17절입니다.

    (17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반드시 죽어야 하는 인간의 운명, 그것은 사단이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게 하고 얻은 사망권세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망권세를 다시 회복하시기 위해 이 땅에 성자 예수님이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죄를 범하며 살고 있는 인간을 위해 죄가 없는 예수님이 대신 죽는 것이었습니다.

    죽음은 사단이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단은 모든 것이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사망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 인간의 모습처럼 영원한 삶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영원한 삶을 회복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사단이 바라는 데로 죽으셨습니다.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인간에게 처음에 주셨던 영원한 생명을 회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리라고 다시 약속하셨습니다.

     

     

    2.3 복음이란 무엇인가?

     

    요한복음 3장 16-17절입니다.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을 우리는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바울 사도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 마지막 끝맺음에서 언급하고 있는 나의 복음을 지금까지 좀 길게 설명드렸습니다.

     

    로마서 16장 25절입니다.

    (25절)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4 바울이 말한 나의 복음이란?

     

     

    바울이 말한 나의 복음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셨습니까?

    이 복음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다고 바울은 편지에 적었습니다.

    여기서 말한 '영세'라는 단어는 헬라어 '아이디오스'입니다.

    '아이디오스'는 영원한, 끝없는 이라는 뜻으로 시간의 한계가 없고 영원히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헬라 제국 당시 '아이디오스'는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신의 특성이나 신성한 것을 나타낼 때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라고 할 때 '감추어졌다'는 헬라어 '아포크맆토'를 사용하였습니다.

    '아포크맆토'는 '숨기다',  '감추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아포크맆토'는 하나님의 비밀이나 계획이 과거에는 알려지지 않았다가 이제는 나타나고 드러내려고 할 때 사용된 단어입니다.

    그래서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비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사망권세를 이기신다는 이 복음의 비밀이 영원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 나타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2.5 왜 복음을 감추어 두었을까?

     

     

    왜 영원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 나타나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은 사단이 또 어떤 엉뚱한 짓으로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할 것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탄은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헤롯 왕을 시켜 두 살 이하의 모든 사내아이를 죽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사단의 계획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주의 사자를 보내 아기 예수님을 피신시키셨습니다.

     

    마태복음 2장 13절입니다.

    (13절)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바울은 이처럼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하나님의 복음이 무엇인지 깨달은 사도였습니다.

    여러분도 이 복음의 사실을 바울처럼 깨달았다면 이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알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바울 사도처럼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영원한 하나님의 명을 따라 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2.6 왜 나의 복음입니까?

     

    왜 나의 복음입니까?

    나 자신에게 기쁜 소식이 아니면 사람들은 전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기쁜 소식일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 성탄의 복음은 나의 복음입니다.

    나를 사망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나의 모든 죄를 고백하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십니다.

    물론 죄를 범한 합당한 책임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는 죄의 결과로 찾아온 사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성탄이 진정 나에게 좋은 소식입니까?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된 이 예수님의 성탄이 진정 나에게 복음입니까?

    이 대답을 확실하게 '예'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 대답이 '예' 일 때 바울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까?

     

    로마서 16장 26절입니다. 

    "(26절)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명을 따라 모든 민족이 구원자 예수님을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알게 하신 그 신비의 계시인 나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해야 할 사명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3. 성탄절 아침에 찾아온 나의 복음 총정리

     

    성탄절 아침에 찾아온 나의 복음에 대하여 묵상해 보셨습니까?

    저와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이었다면 내 주변 지인들에게도 분명 기쁜 소식입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의 기쁜 소식을 주변 지인들께 자랑하러 갑시다.

    기쁜 소식은 나눌수록 배가 되고 슬픈 소식은 나눌수록 절반이 됩니다.

     

     

    4. 많은 분들이 함께 묵상한 글

     

    [묵상] -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 바로 나 자신 아닐까요? 말보다 행위를 먼저 했다면 아마도 세상은 지금보다 더 좋아졌을 겁니다. 오늘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말만 하고 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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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허무와 후회가 없는 인생(데살로니가전서 2장 1-8절)

     

    허무와 후회가 없는 인생(데살로니가전서 2장 1-8절)

    허무와 후회가 없는 인생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살고 싶어 한다고 해서 모두 다 허무와 후회가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바울의 서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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